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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17 10:30
대북지원이 포탄으로 날아왔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939  

대북지원이 포탄으로 날아왔다.

천안함 폭침으로 46명의 젊은 목숨들을 빼앗아간 북한이 이번에는 민간인들의 생명까지 겨눈 포사격을 감행했다.

 

보다 엄중한 것은 과거의 도발행태를 초월하여 6.25전쟁 이후 처음으로 우리 대한민국 영토를 향해 전쟁수준에 준하는 무력행위를 한 것이다.

 

이로서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11월23일은 제2의 남침 6.25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11월23일은 지난 10년 동안의 햇볕정책이 북한 주민이 아니라 김정일 정권만을 도와준 범죄정책이었음을 증명한 진실의 날이기도 하다.

 

햇볕정책으로 퍼준 쌀알들이 포알로 만들어졌고, 햇볕정책으로 포기한 안보주권이 결국은 감히 우리 영토를 불태운 포격으로까지 이어지게 한 셈이다.

 

결론은 대북지원은 북한의 선국체제지원이며 그래서 햇볕정책은 김정일 정권만을 비춰주는 거짓의 햇볕이다.

 

이번 민간인 조준 포격은 북한의 인권실상을 스스로 폭로하는 고발장이기도 하다.

 

북한주민들을 함부로 대하는 범죄 집단이기에 그들만의 체제 속성과 계산법대로 다른 제도권에 사는 민간인들의 생명과 재산까지 아무 죄의식도 없이 초토화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북한의 인권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한 남북관계에서도 정상적인 교류와 진정한 평화란 있을 수 없다는 과학적 반증이기도 하다.

 

우리 탈북자들은 비로소 자유민주주의 국민이 된 자긍심이 큰 것만큼, 남북관계에서만은 항상 당하기만 하는 이 분기 또한 참을 수가 없다.

 

더욱이 북한체제의 취약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우리들이기에 상습적인 북한의 도발에 남한 정부가 언제나 인내하는 모습을 보면 숨 막힐 정도이다.

평화란 인내가 아니라 결연한 의지로 지켜지는 것이다. 우리가 한번 참으면 북한은 열 번 도발 할 것이며 우리가 열 번을 물러서면 북한은 연평도가 아니라 다음엔 서울을 공격할 수도 있다.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생명처럼 느낄 줄 아는 우리 탈북자들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도 바칠 준비와 각오가 충만 된 통일 투사들이다.

 

만약 정부가 전연 최전방에 우리 탈북자들이 설 수 있게 해 준다면 우리 탈북자들은 국군의 앞에 설 것이며 김정일 침략군대의 포탄을 막는 대한민국 방패가 될 것이다.

 

 

2010.11.24일

 

참가단체:북한민주화위원회. 자유북한방송. 북한인민해방전선. NK지식인연대. 탈북자동지회.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자유북한운동연합. 하나컬쳐. 북한전략센터. NK인퍼메이션.북한민주화운동본부.세계북한문제연구소.성통만사.탈북여성인권연대. 함경남도 체육회. 평양예술단. 대동강실버예술단. 대동강 봉사단. 탈북난민인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