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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1 15:36
北매체 F-35A 실전배치 비난에 軍 "정상적 전력 보강"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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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F-35A 1호기의 시험비행 모습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우리 군의 F-35A 전투기 도입에 대해 북한이 강도 높게 비난한 가운데 국방부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의 F-35A 전투기 도입은) 전방위적인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상적인 전력 보강"이라고 밝혔다.

공군은 오는 4~5월 F-35A 2대를 실전배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1년까지 F-35A 40대도 실전 배치한다. 이에 대해 지난 2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조선 군부의 무력 증강 움직임은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비난한 바 있다.

남북은 지난 해 세 차례 정상회담과 9·19 군사합의를 통해 상호 적대행위 금지에 합의했다. 또 최근 발간된 2018국방백서에서도 그간의 '북한은 적'이라는 기술 대신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토, 국민 등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세력'을 적이라 지칭하며 적 개념을 광범위하게 설정했다. 북한은 우리가 이같은 남북 해빙무드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전투기를 도입하는 것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한 것이다.

신문은 "현실은 남조선 군부가 대화의 뒤에서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가를 여실히 폭로해 주고 있다"며 "남조선 군부는 대규모의 무력 증강 계획을 발표하고 미국으로부터 최신 스텔스 전투기를 끌어들이는 등으로 정세 완화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군사적 대결은 긴장 격화와 북남관계 파국의 불씨"라며 우리 군의 새 전투기 도입이 남북관계를 해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