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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9 09:35
"북한, 신포에서 새 탄도 미사일 잠수함 건조 중"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41  



[앵커]
북한이 신포 조선소에서 새로운 탄도미사일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고, 이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 내용,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가 '신포 남부 조선소: 새 SSB 건조하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냈습니다.

빅터 차 한국석좌와 조지프 버뮤데즈 연구원이 작성한 것으로, 지난 26일 이 일대 크레인과 대형차량,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부두와 건조 공장, 발사대, 지원 시설 등이 담긴 위성사진을 보여주면서 "새 탄도미사일 잠수함, SSB 건조의 정황적 증거와 예비적 증거는 시험 준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험 준비 가능성이란 이 잠수함에서 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시험 발사 작업을 이릅니다.

그러면서 이 사진들이 지난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잠수함을 시찰했다는 북한 매체들의 보도를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3일 김 위원장이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시찰했다고 보도했지만, 잠수함 규모나 제원, 지역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보고서는 "진정한 SSB 능력의 구축과 시운전은 북한 탄도미사일과 핵 위협의 중대한 진전을 나타내며 이 지역의 방어계획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단기에 이뤄질 것이라는 결정적 증거는 없다"는 분석입니다.

과거 선례를 감안할 때 SSB에서 SLBM을 쏘는 과정이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북한이 존속 가능한 핵전력에 더 가까이 가고 완전한 비핵화 전망을 낮추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YTN 황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