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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5 06:26
[서소문사진관]'한반도기'에 'KOREA', 남북 단일팀 첫 평가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6  
                     
중앙일보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4일 오후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스웨덴과 평가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한반도기가 그려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4일 오후 인천 선학 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스웨덴 대표팀(세계 랭킹 5위)과의 평가전에서 첫선을 보였다. 선수들은 가슴에 단일팀을 상징하는 '한반도기'와 'KOREA'가 쓰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원정 경기 유니폼은 짙은 파란색, 홈 경기 유니폼은 흰색 바탕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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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풀고 있는 양측 대표팀 선수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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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단일팀 선수들이 경기 전 한반도기를 향해 도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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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기가 그려진 유니폼을 입은 남북단일팀 박윤정(23번) 선수.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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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단일팀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라 머리 남북 단일팀 총감독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에 치르는 처음이자 마지막 평가전이다. 경기 전에 공개된 22명 게임 엔트리에는 공격수 3명, 수비수 1명 등 북한 선수 4명이 포함됐다.

머리 총감독은 이날 평가전에서 북한의 ‘에이스’ 정수현(22)을 2라인 공격수로 전격 투입했다. 정수현은 지난해 4월 강릉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 2그룹 A 대회 5경기에서 2골 2어시스트로 팀 내 포인트 1위에 올랐다.정수현은 발목을 다친 박은정(영어명 캐롤라인 박)을 대신해 랜디 희수 그리핀, 이은지와 함께 2조에서 집중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팀 3라인 센터는 려송희(24)가 맡는다. 4라인에는 센터로 김은향(26), 수비수로 황충금(23)을 배치했다. 머리 총감독은 2라인과 3라인에 북한 공격수 1명씩을, 그리고 4라인에 공격수와 수비수 1명씩을 배치하며 1라인을 제외하고 모든 라인에 남북 선수들이 섞이도록 했다.



단일팀은 평가전을 마친 뒤 곧바로 강릉선수촌으로 이동하며, 10일 스위스, 12일 스웨덴, 14일 일본과 B조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순위결정전 등 총 5경기를 올림픽에서 치른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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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단일팀 한반도기가 걸려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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