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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7 06:31
"남북,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서 단일팀 구성· 공동입장"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0  

CNN·신화통신 등 보도
국제유도연맹 회장 "9월 세계선수권대회서도 비슷한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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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뉴시스】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 남측예술단 평양공연4일차인 3일 태권도 시범단 일행이 만경대소년학생궁전을 방문한 가운데 유도신동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18.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남북이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EAJC)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고 개막식에서 공동 입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이번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남북 단일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몽골 대통령실과 국제유도연맹(IJF)에 의하면 하계 스포츠 대회에서 남북이 하나의 깃발 아래 단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CNN방송은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도 대회 조직위원회를 인용해 남북이 오는 8~10일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고 개막식 때 통일기(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CNN방송은 남북 스포츠 관계자들이 6일 울란바토르에서 회의를 진행했다며, 양측 참가선수들이 10일 팀경기에 통일기(한반도기)로 장식된 유니폼을 입고 함께 나가기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북한을 비롯해 몽골,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8개 국가에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다. 최종 선수 명단은 8일 확정될 예정이다.

 마리우스 비제르 IJF 회장은 9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리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도 비슷한 단일팀을 구성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 친선 관계와 상호 존중을 강화하고, 경험과 새로운 재능 교환을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z@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