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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9 16:18
HRNK 스캴랴튜, "北정권, 오래 못갈 것"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58  
HRNK 스캴랴튜, "北정권, 오래 못갈 것"        

[비공식적인 장마당의 활성화와 외부세계로부터의 라디오 방송청취의 증가, 중국으로부터의 밀수입, 지하교회의 성장 등...] 


최근 필자가 거주하는 미국 시카고에서는 북한 전문가로 잘 알려진 그레그 스칼랴튜(Greg Scarlatoiu)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사진)을 초청,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그레그 스칼랴튜(Greg Scarlatoiu)는 미국워싱턴 D.C에 위치한 북한인권위원회(HRNK)사무총장으로서 미국 국무부와 행정부, 미국의회 그리고 유엔 북한 인권 특사인 로버트 킹 등 많은 이들과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다. 그는 미국정부, 의회에 북한인권과 북한정권에 대한 분석 자료 관련, 크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또 CNN방송과 워싱턴 포스트지 등에 위성사진분석자료와 함께 지난번 강건 군사종합학교에서의 대공포로 공개로 북한 고위간부를 처형하는 분석을 최초로 한 유명한 위성 사진 분석 전문가이기도 하다. 

10월 3일 고엽제 전우회의 초청으로 시카고를 방문한 그레그 스캴랴튜 사무총장은 북한의 실상에 관하여 안보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고엽제 전우회 및 재향군인회, 시카고 민주평통 자문위원, 시카고 한인회 간부 등 150여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루었다. 

그레그 스칼랴튜(Greg Scarlatoiu)사무총장의 강연에 앞서 시카고 민주 평통 북한인권위원장으로 있는 필자는 “북한의 위장 평화공세와 우리의 자세”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스캴랴튜 사무총장은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현재는 미국에서 북한관련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유창한 한국어로 진행한 강연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최근 잇따른 숙청으로 권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독재정권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캴랴튜 사무총장은 최근 북한의 변화에 대해서는 비공식적인 장마당의 활성화와 외부세계로부터의 라디오 방송청취의 증가, 중국으로부터의 밀수입, 지하교회의 성장 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내의 개혁과 정권교체는 북한 내부에서부터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씨 일가의 부정부패와 인권실태, 남한과의 비교 등에 관련된 정보를 북한내부로 유입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UN에서 북한인권보고서가 나왔기 때문에 한인들도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 통일 후 토대가 될 수 있는 탈북자 정착에도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스칼랴튜 사무총장은 북한과 관련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한반도의 통일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주민들은 인권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들의 헌법조차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들에게 바깥세상의 참 자유를 알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주민들이 깨닫고 스스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우리들은 정보를 전해주야하고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레그 스칼랴튜에 앞서 예비 연설을 한 필자는 “북한의 위장 평화공세와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목함지뢰 사건 이후로 전쟁위기까지 몰고 갔던 북한의 태도가 돌변한 것은 북한이 한반도를, 미국을 위시하여 전세계에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마치 시리아, 이란, 이스라엘 등지와 같은 중동지역처럼 분쟁지역화와 전쟁지역화를 조성하여 위장 북.미 평화협정체결을 노리는 노림수 라고 설명했다. 

현재 위민크로스 디엠지 (Women Cross DMZ)같은 친북단체들이 미국의회의 중진의원들을 설득하여 북. 미간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강력한 로비 활동을 하고 있다고 강연하였다. 

북한문제와 통일문제에 무관심했던 시카고 및 미국 중.서부 지역에 미국정부, UN, 그리고 미국의회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그레그 스칼랴튜(Greg Scarlatoiu)와 같은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 이제는 시카고와 중서부지역에 점차적으로 북한인권문제, 통일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시카고지역은 총영사관산하에 미시간, 오하이오, 위스칸신, 인디애나, 미네소타 등 13개 주가 영향권아래에 있는 매우 중요한 미국의 허리 역할을 하는 곳이다. 현재 중국은 그들의 공산주의 본색을 드러내어 결국 북한의 노동절 창건기념일에 시진핑의 최 측근 중 하나인 류윈산을 보내어 북.중 혈맹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우방인 미국을 이곳 시카고 및 중서부 13개 주에서부터 돌풍을 만들어 북한인권개선과 나아가 한국에 의한 자유통일을 설득해야 할 것이다. 

김성한 / 민주 평통 북한인권 위원회 위원장(시카고) & 한미자유연맹 부총재
출처/자유북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