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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3 10:50
최근 북한 회령소식 알려드립니다
 글쓴이 : 관리자 (106.♡.78.51)
조회 : 2,700  
"죽음의 수용소"로 악명높았던 회령 22호 관리소가 2012년 10월에 철수하였습니다.
관리소에 갇혀있던 정치범들은 북한 전역에 있는 정치범수용소들에 분할 이관되였으며 이전에 관리소가
관할하던 주변 5개 농장,1개 탄광이 국가수중으로 다시 들어왔다고 합니다.
농장과 탄광이 국가에 귀속된 후 회령을 돌아본 내각총리와 석탄공업상 등은 탄광을 돌아보고 북한 탄광들
중에 갱도화가 제일 잘 된 탄광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후의 일이 가관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전에 정치범 80여명이 관리할 때에는 석탄생산량이 하루 10방통이상 되던것이 지금은 800여명이 투하되여도 하루 3방통도 안돼는 한심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2012년 4월 국경경비대가 인민무력부 소속에서 국가안전부 소속으로 넘어간 다음 국경단속이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특히 22호 관리소가 철수하면서 국경지역에 철조망을 더 삼엄하게 조성해놓고 국경단속에 열을 올린 결과
회령지역에서의 탈북은 힘들기 때문에 회령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을 경유하여 탈북한다고 합니다.
회령지역 농장의 경우 전체 농가 인구수의 10/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현재 행방불명으로 등록되여 있다고
합니다.
현재 회령지역 배급상황은 김정일이 있을 때만 해도 김정숙의 고향이라고 배급을 실시하라고 했지만 실지로
준것은 10~15일 분밖에 돼지 않았고 감자철에는 감자만 주다가 그것마저도 김정은이 들어서서는 배급이
일절 없어졌다고 합니다.
보통 주민들은 옥수수로 밥을 해먹으면 괜찬은 정도이고 하루하루 살아가기 힘들다고 하면서 탈북을 하려고
해도 길이 없어서 못하고 있으며 일부 여성들은 인신매매라도 팔려서 중국으로 가려고 한다고 합니다.